2024/06 99

EU bans greenwashing and false advertising, saying ‘only the pattern is eco-friendly’

In the European Union (EU), the practice of so-called ‘green washing’, which refers to excessive use of non-‘eco-friendly’ labels in advertisements, is prohibited.  According to the European Parliament website on the 18th (local time), the new guidelines on preventing greenwashing were passed at the plenary session the previous day with 593 votes in favor, 21 against, and 14 abstentions.  The ne..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EU, '무늬만 친환경' 그린워싱 허위광고 금지

유럽연합(EU)에서 '친환경'이 아니면서 관련 표시를 광고에 남발하는 이른바 '그린 워싱' 관행이 금지된다. 18일(현지시간) 유럽의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본회의에서 그린워싱 방지 관련 새 지침이 찬성 593표, 반대 21표, 기권 14표로 가결됐다. 새 지침은 조만간 EU 27개국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하면 시행이 확정된다. 타결된 지침에 따르면 제품 라벨에 과학적 근거 없이 '환경 친화적', '생분해성', '자연주의적' 등 홍보 문구를 사용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전자 기기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내구성과 관련해서도 근거 없는 홍보를 해선 안 된다. 가령, 세탁기 수명이 실제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5천회 세탁 가능'과 같은 문구를 사용하는 경우다. 아울러 수리·보수에 관한 보증 정보를 ..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Will the broadcast ban on ‘formulated milk powder’ be lifted after 30 years?

anchor  High-calorie foods such as infant formula and fast food that babies consume instead of breast milk have been banned or severely regulated from broadcast advertising.  The government has decided to gradually lift these advertising ban regulations.  This is reporter Kim Joo-man.  report  This is a ‘powdered milk’ advertisement from 1980.  This is a television advertisement that maximizes t..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방송금지 '조제분유' 광고, 30년 만에 풀리나?

앵커 아기가 모유 대신 먹는 조제분유나, 패스트푸드 같은 고열량 식품들, 그동안 방송광고에서 금지되거나 심한 규제를 받았는데요. 정부가 이런 광고금지 규제를 순차적으로 풀기로 했습니다. 김주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0년 나온 '분유'광고입니다. 아기와 엄마의 행복한 모습을 극대화한 텔레비전 광고입니다. 하지만 모유를 대신한 이런 조제분유 광고는 1991년부터 텔레비전에서 사라졌습니다. 1981년 세계보건기구는 분유 광고가 자칫 '모유 수유'를 줄어들게 할 수 있다며 '조제분유'의 방송 광고금지에 합의했고 10년 뒤 우리나라도 이런 규제에 동참했기 때문입니다. 1995년부터는 젖병이나 젖꼭지 방송 광고가, 이어서 제품에 '아기 얼굴'을 넣는 것도 불법이 됐습니다. 분유제조업체는 모유 대체품인 '조제분유..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The antinomic cohabitation of convenience store cigarette advertisements and anti-smoking posters

In order to improve the public's health and reduce the smoking rate, there must be a comprehensive ban on cigarette advertising and display at convenience stores that many people frequent.     Starting in July 2023, in order to block external exposure of tobacco advertisements, the opaque sheets attached to the doors and windows of convenience stores will be removed, and anti-smoking advertising..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편의점의 담배 광고와 금연 포스터의 이율배반적 동거

국민의 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에서의 포괄적인 담배 광고 및 진열 금지가 이뤄져야 한다.    2023년 7월부터 담배 광고 외부 노출 차단을 위해 편의점 출입문과 유리창에 부착한 불투명 시트지를 제거하고, 대신 이 자리에 금연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게 됐다. 편의점은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두 가지 금연 광고 시안 중 선택하여 편의점 내부에 금연광고 포스터를 부착해야 한다. 또한 담배 제조사는 담배 광고판 밝기 조정으로 광고판 조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그동안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에 의해 담배 영업소(편의점) 내부의 담배 광고 내용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편의점 창에 반투명 시트지를 붙이고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who saw e-cigarette advertisements had a 1.53 times higher use rate.

Research has shown that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exposed to e-cigarette advertisements are more likely to use e-cigarettes.  It has been argued that marketing regulations should be strengthened as e-cigarette advertising can lead to actual use.  The National Cancer Center research team comprehensively analyzed seven cohort studies published in international academic journals over the past fi..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전자담배 광고 본 청소년·청년, 사용률 1.53배 높아

전자담배 광고에 노출된 청소년과 청년은 전자담배를 사용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자담배 광고가 실제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마케팅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지난 5년간(2017~2021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7개 코호트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전체 대상자는 2만 5천722명으로, 이들 중 전자담배 광고에 노출된 사람들이 전자담배 사용자가 될 확률은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의 1.53배였습니다. 전자담배 소매점의 광고에 노출된 경우는 2.2배,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서 노출된 사람은 1.5배 이용률이 높았습니다. 연구 대상자의 대부분은 청소년과 20~30대 청년이었습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포름알데히드 등 여러 발암물질이 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The ban on cigarette advertising in convenience stores is a ‘trend’… No cigarette advertising in retail stores in 111 countries

55% of OECD member countries ban cigarette advertising in retail stores...  86 countries cannot display  Overseas research 'verifies' the effect of advertising ban...  Five bills related to advertising ban pending in the National Assembly  There are criticisms domestically that the regulation of attaching sheets to prevent cigarette advertisements inside convenience stores from being visible is ..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편의점 담배광고 금지가 '대세'…111개국 소매점 담배광고 없어

OECD 회원국 55%, 소매점서 담배광고 금지…86개국은 진열 못해 해외연구서 광고금지 효과 '검증'…광고금지 관련 법안 5개 국회 계류 중 편의점 내부 담배 광고가 외부에 보이지 않도록 시트지를 부착하는 규제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국내에서 나오고 있지만,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편의점에서 담배 광고 자체를 아예 못하도록 규제하는 나라들이 많다. 23일 금연 단체들에 따르면 편의점 같은 담배소매점이 담배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나라는 111개국에 달한다. 이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은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벨기에, 스페인,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영국, 이탈리아,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튀르키예,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

카테고리 없음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