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가 계속해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월 신규 주택 판매는 상당히 둔화되었습니다. 이는 구매력이 잠재적인 구매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미국 인구조사국 에 따르면 5월 신규 주택 판매는 계절 조정 연율 619,000건에 달했습니다 . 이는 4월에 비해 11.3%, 1년 전보다 16.5% 감소한 수치다.
판매 둔화로 인해 신규 주택의 월간 공급은 4월의 8.1개월에서 크게 증가한 9.3개월로 늘어났으며 일반적으로 균형 잡힌 시장으로 간주되는 4~6개월 수준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신규주택 공급량 사상 최고치는 2009 년 1월의 12.2개월이었다.
전국 주택 건설업자 협회 에 따르면, 기존 주택을 추가해도 공급은 4.4개월로 여전히 부족합니다 .
인센티브만으로는 구매력 문제를 극복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Bright MLS의 수석 경제학자 리사 스터테반트는 건설업체 인센티브 제공으로 인해 신규 건설이 주택 시장에서 비교적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높은 주택 가격과 높은 이자율이 계속해서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turtevant는 "주택 건설업자들은 금리 매입 및 기타 할인 혜택을 통해 구매자를 유인해 왔지만 일부 주택 구매자의 경우 이러한 재정적 인센티브만으로는 더 이상 건물 부지를 확보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First American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Odeta Kushi도 이러한 평가에 동의하며 전반적인 공급 및 경제성 문제가 여전히 장벽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쿠시는 "주택 시장은 여전히 구조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며, 급여 지급 계산이 맞는 한, 대기하고 있는 잠재적인 구매자가 많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규 주택 구매자, 구매력 부족을 느낀다
특히 첫 주택 구입자의 경우 지불 계산이 요즘 암울해 보입니다. First American의 전망 보고서 에 따르면 1분기에 전국적으로 첫 구매자의 29%만이 주택을 판매할 수 있었는데 이는 1년 전의 34%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
보고서는 주요 시장 중에서 테네시주 멤피스만이 초보 구매자에게 비교적 접근이 용이했으며, 주택의 55%가 중간 임차인에게 저렴한 것으로 간주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클리블랜드(49%의 주택이 저렴한 것으로 간주됨), 루이빌(47%), 피츠버그(45%)를 포함하여 다른 몇몇 시장은 다소 저렴했습니다.
가장 저렴하지 않은 시장은 모두 캘리포니아에 있었고, 로스앤젤레스가 중간 임차인에게 저렴한 주택이 1%에 불과해 목록의 맨 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샌디에이고(2%), 샌프란시스코, 샌호세(둘 다 3%)가 이었습니다.
재고 증가로 인해 신규 주택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르면 판매되는 새 주택이 많을수록 가격이 낮아질 것입니다. 공급이 늘어나 새 주택 구매자에게 약간 더 많은 레버리지가 제공되었지만, 판매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5월에 판매된 새 주택의 중간 판매 가격은 417,400달러로 4월의 417,900달러에서 약간 하락했습니다. 1년 전 중간 가격은 421,200달러였지만 2023년 6월에는 417,600달러로 하락했습니다.
NAH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버트 디에츠는 신규 주택 가격이 완만하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업자들이 가격을 인하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신에 건축업자들은 더 작은 집을 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에 더 많은 기존 주택이 남아 있기 때문에 3분기 신규 주택 판매는 작년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Sturtevant는 말했습니다. 이러한 둔화는 건축업자 낙관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최신 NAHB 주택 시장 지수에 따르면 건축업자 정서는 5월에 급격히 하락한 후 6월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