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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2027년 대선에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Gameman 게임맨 2024. 5. 29. 09:13

 

 

 

 

 

 

 

 

개혁신당이 새 대표에 허은아 전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오늘(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의원이 38.38% 득표로 이기인(35.34%) 전 최고위원을 제치고 당 대표에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네 차례에 걸친 권역별 현장평가단 투표(25%)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를 합산한 결과입니다.

허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2026년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2027년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며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할 일이 많다. 중앙당을 재정비하고, 시도당과 지역 당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기초부터 광역까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겠다는 각오로 뛰어야 한다”며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완수해야 할 역사적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허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에는 전당대회 득표율에 따라 이기인 전 최고위원과 조대원(11.48%)·전성균(9.86%)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지난 1월 개혁신당 창당 후 초대 대표를 맡았던 이준석 전 대표는 2선으로 물러나 지방선거 준비와 의정활동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는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됐습니다.

오늘 열린 전당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화환을 보냈고,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참석했습니다.

 

 

 

오늘(19일) 개혁신당이 22대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개혁신당은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을 예정입니다.

당 대표에는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후보 등 5명의 후보가 나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나머지 2∼4위는 최고위원을 맡게 됩니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됩니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합니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입니다.

오늘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따로 공개하지 않고 전당대회 당원 투표 최종 개표 때 합산해 발표할 계획입니다.